박수환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주간 김진태 유착주장


26일 강원도 춘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의 친박 김진태 의원(나이 52)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나이 66,구속기소) 사장 연임 로비 창구로 지목되온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나이 58)과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이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박수환과 언론사 논설주간은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초호화 전세기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김진태 의원은 근거로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의 전세기 이용 증명 서류를 제출받아 공개했습니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이 전세기는 영국 TAG 항공사 소속 10인승 비행기로 기장 포함 승무원 3명과 한국 국적의 승객 7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이중 남상태 전 사장과 대우조선 임직원 그리고 박수환 대표와 유력 언론사 논설주간도 탑승해 있었다고 합니다.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과 관련한 두 사람의 유착의혹을 친박 의원이 더욱 표면화시킨 것입니다.그동안 김진태 의원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을 보도한 특정 언론을 거론하며 신문에 났으니까 무조건 옷 벗고 내려와야 하냐는 취지의 말을 하며 그런 논리면 문제를 제기한 언론사도 폐업할 것이냐며 각을 세워 왔습니다.


[유력 언론인 연루의혹을 보도한 세계일보(아래)와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당시 이 특정언론이 어디인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고,여러 언론을 통해 조선일보라는 사실이 어렵지 않게 드러났습니다.따라서 오늘 김진태 의원이 거론한 유력 언론사는 조선일보임이 분명했고,"논설주간"이라고 특정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앞서 세계일보는 박수환 대표와 친분이 있는 유력 언론인 A가 3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의혹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력 언론인 A씨의 친형이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기사화했습니다.



이후 동아일보는 박수환 대표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된 고위 언론인을 "S"씨라고 칭해 조선일보 송희영 논설주간(나이 62)임을 짐작케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한 언론에서 실명을 거론했습니다.네이버 프로필에 따르면 송희영 논설주간은 전라남도 나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조선일보에서 도쿄특파원,경제과학부장,편집국 부국장,워싱턴 지국 지국장,사장실 실장 등을 역임했고,2005년부터 2년간 편집국장을 지냈다고.현재는 조선일보 주필이자 편집인으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송희영 논설주간의 친형인 송희준(나이 64)씨는 2009~2012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송희준씨는 현재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부 3.0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송희영 논설주간]


김진태 의원은 "민간인들을 왜 데려갔는지,여행경비는 누가 부담했는지,대우조선의 계약 체결지 (키프로스)도 아닌 나폴리에서 산토리니까지 왜 갔는지 너무나 궁금하다"며 목소리를 높혔습니다.김 의원은 이 시기를 전후해 논설주간이 소속된 언론사가 대우조선해양에 우호적인 사설을 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송희영 논설주간은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선일보 편집국에서 부장단과 차장들을 상대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Comments

  1. 마이웨이 2016.08.29 13:11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권언유착의 종말은 폭로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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